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크게 2개의 섬과 여러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있으며, 한국과는 정반대의 계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1년 사계절 색다른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자가 원하는 계절 마다 좋은 시기가 나눠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을 좋아하지만 어떤 분들은 따뜻하고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여름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인가요?
여름 - 12월, 1월, 2월 (3월) 성수기
1년 중 가장 더운 계절이지만 현지인들의 휴양/휴가철이기도 하며, 전세계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시기로 이때가 가장 성수기입니다. 바다와 같은 곳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서핑과 같은 여름 스포츠를 즐기기에 좋고,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를 하기도 합니다.
겨울철 추위를 피해서 햇볕과 바다, 모래사장의 여름을 느끼고 싶을때는 이때가 뉴질랜드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여름철 남섬 호수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루핀은 뉴질랜드 여행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합니다.
성수기답게 비행기표나 숙박을 구하기가 어려울수도 있기 때문에 12월, 1월에는 몇개월전 부터 미리 예약을 해야하기도 합니다.
옷: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는 반바지와 반소매나 소매 없는 셔츠를 입고, 밤에는 그 위에 얇은 재킷만 걸쳐도 충분합니다.
기온: 약 20~25℃
가을 - (3월) 4월, 5월, 6월
뉴질랜드의 가을은 연중 가장 날씨가 안정된 계절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로 낮이 길고 쾌청한 가을날에 황금빛 낙엽을 밟으며 하이킹하고, 자전거를 타고, 호수와 바다에서는 카약을 타고, 산에서는 단풍이 지는 아름다운 풍광등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초원들이 모두 갈색 빛으로 물들어 가며 여름의 화려한 느낌과 다른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옷: 얇고 긴 바지나 짧은 바지에 긴소매나 반소매 셔츠를 받쳐 입으면 된다. 해가 지면 기온도 떨어지므로 따뜻한 스웨터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 17~21℃
겨울 - 7월, 8월, 9월
겨울철 뉴질랜드의 산봉우리는 흰 눈으로 덮이고, 맑고 차가운 공기가 감각을 깨웁니다. 한국의 찌는 무더위를 피해서 겨울 스포츠와 겨울 축제등을 즐기고 싶다면 이 시기가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스키장은 보통 7월,8월,9월까지 좋은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섬의 에메랄드 빛 호수와 설산의 조화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하는 풍광 중에 하나입니다.
춥지만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기, 해가 짧고 밤이 길어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옷: 대부분 지역에서 청바지나 진, 긴소매 웃옷과 코트가 필요한 계절이다. 스키장으로 갈 때는 내복, 장갑, 두툼한 스웨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 12~16℃
봄 - 10월,11월
뉴질랜드의 봄은 새로 깨어나는 생명력으로 약동합니다. 춥고 서리가 내리는가 하면, 맑고 햇볕이 따스하고, 더울 때도 있습니다. 형형색색의 꽃, 어린 야생동물, 눈이 녹으면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를 볼 수 있으며, 추위가 조금씩 지나고 가을과 마찬가지로 선선한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수기 시즌에 속하여 관광객도 적고 조용하며, 가격 또한 조금 저렴한 편입니다.
옷: 청바지나 진이 좋고, 여러 겹으로 입을 수 있는 상의를 준비해서 필요에 따라 벗거나 덧입을 수 있도록 한다.
기온: 16~19℃
월별 날씨는 북섬이 남섬 보다 평균 3~5도 정도 온도가 높은 편으로 계절변화도 15일~30일 정도 빨리 변하곤 합니다.
뉴질랜드는 자외선이 아주 강한 편이라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필수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