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Editor

    <칼럼/여행기> 신이 빚어낸 조각품, 뉴질랜드

    by 데이빛

    칼럼/여행기 6 Days ago 조회: 306
    뉴질랜드는 마오리어(語)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인 아오테아로아(Aotearoa)라고 불립니다.
    "천년빙하", "살아있는 지구", "마지막 지상낙원", "신이 빚어낸 조각품". 뉴질랜드를 표현할 때 붙게되는 수식어들은 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만큼이나 대상에 대한 경외심이 가득합니다.

    에메랄드빛 호수를 둘러싸고 우뚝 솟아 있는 눈 덮인 산봉우리, 끝이 보이지 않는 하얀 모래 사장, 거품이 이는 뜨거운 천연 온천과 간헐온천, 1만5천년의 역사를 가진 빙하 까지.
    지구에서 가장 훼손되지 않은 신비롭고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뉴질랜드는 전 국토 면적(270,692 km²)의 30%(약 8만km²)를 국립공원 등 자연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남한)과 비교하면 한국의 면적이 약 10만km²이니, 경기도 면적(약 1만km²)을 제외한 한국 전체가 산과 바다로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인구 단 470 만명(2019 추계)이 살고 있습니다. 한국 인구가 10분의 1로 줄어든다면 상상이 되시나요?

    뉴질랜드 환경보전부 Department of Conservation(DOC)는 뉴질랜드의 환경보전, 야생동물 보호 그리고 해양 보존 지역에 대한 모든 활동까지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에는 14개 국립공원, 20개의 보호림, 3500개의 자연보호구역, 16개 해양 국립공원 등 육지와 바다의 주요 지역은 대부분 자연 그대로 보전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최고의 국립공원은?"이라는 질문에는 개인차에 따라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지만 꼭 선택한다면 단연코 피오르랜드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빙하로 빚어낸 '피오르랜드(Fiordland)'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가 있는 곳, 남섬 남서부의 1백20ha에 이르는 피오르랜드 국립공원은 뉴질랜드의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국립공원 가운데 하나로, 그림 같은 경치와 격동적으로 쏟아지는 폭포가 장관으로 연출되는 자연의 극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트래킹, 카약, 보트 크루즈, 하이킹, 캠핑 그리고 비행기까지 이 곳의 절경을 보고, 경험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은 고요한 해협들, 빙하가 조각해 놓은 야생자연보호구이자 세계문화유산지역에 속해있기도 한 곳으로, 빙하가 만들어낸 자연의 신비인 밀포드 사운드는 물론 더스키 사운드(Dusky Sound)와 다우트풀 사운드(Doubtful Sound)까지 포함합니다. 이 곳에는 뉴질랜드 대표 트레킹 코스인 밀포드 트랙과 루트번 트랙이 있습니다.


    '피오르(Fiord)'란?

    파일:external/ce5968c96c33e4789788b190734099006385a246ff5a37061d3516954fa8b6c1.jpg피오르는 빙하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U자형 골짜기로 빙하가 소실된 후 침수된 곳에 생긴 좁고 깊은 만을 일컫습니다. 피오르랜드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노르웨이의 송네 피오르와 더불어 세계적인 피오르입니다. 빙하에 의해 주변의 산들이 1천m이상 수직에 가깝게 잘려나간 듯한 기암절벽의 밀포드 사운드(사운드는 협만이라는 뜻)을 크루즈로 여행하다 보면 태고의 신비에 감탄을 감출 수 없게 됩니다.

    참고사진 출처 - 나무위키(구조와 생성과정)

    ’ 피오르랜드’는 해안협곡·호수와 눈 덮인 산, 거대한 상록수 숲을 다듬어 신이 빚어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는 이 작품을 1만5천년 전 ‘빙하’라는 조각도로 완성해냈다.

    가장 원시적인 환경을 그대도 유지하고자 하는 뉴질랜드의 의지만큼 멋진 자연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연도로 보는 뉴질랜드 역사센스

    1642년 뉴질랜드를 처음으로 찾은 유럽인은 남섬 서해안에 도착한 네덜란드의 아벌 타스만(Abel Tasman)이었다. 그는 이곳을 고향 제일란트의 이름을 따서 '노바젤란디아'라고 명명하였으며, 뉴질랜드는 이 말의 영어식 번역이다.
    1769~1777년에 걸쳐 여러 차례 영국의 탐험가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이 뉴질랜드를 답사하였다. 캡틴 쿡은 기스본의 Kaiti Beach에 처음 도착했다.
    1840년 마오리족은 자신들을 보호해주는 대가로 뉴질랜드의 통치권을 영국에 양도하는 와이탕기 조약을 체결하였다.
    1852년에는 뉴질랜드 헌법에 따라 뉴질랜드 정부가 들어서게 되었다.


    뉴질랜드 지형 지식

    뉴질랜드는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하는 섬나라로서 지형이 험준하고 화산과 지진이 많다. 북섬은 면적의 63%가 산지와 구릉으로 되어 있으며, 특히 화산이 많다.

    라우쿠마라산맥·카이마나와산맥·타라루아산맥 등이 주요 산맥이며, 중앙부에는 화산암과 화산재로 뒤덮인 화산대지가 자리잡고 있다. 북섬의 최고봉인 루아페후산(2,797m)과 나우루호에산(2,291m)·통가리로산(1,968m) 등이 대표적인 화산이며, 서쪽의 에그몬트 국립공원에는 원추화산으로 유명한 에그몬트산(Mt. Egmont)(2,518m)이 있다. 이밖에 온천과 간헐천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로토루아의 화카레와레와는 북섬 최대의 관광·휴양지가 되었다. 전국토 중 경지는 14%, 초원은 50%, 산림지대는 28%를 차지한다.

    뉴질랜드의 최고봉인 쿡산(3,764m)은 남알프스 산맥에 자리해 있는데, 태즈먼산(3,497m) 등 해발고도 3,000m를 넘는 높은 산들이 줄지어 분포한다. 이들 남알프스의 고산지에는 빙하지형이 발달하였다. 여기에는 과거 빙하기에 형성된 장대한 U자곡과 많은 빙하호가 장관을 이루며, 남서단의 피오르랜드에는 피오르가 발달하여 발전용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피오르랜드 동쪽의 테아나우호(湖)는 남섬 최대의 빙하호이다. 남섬의 큰 하천으로는 캔터베리 평원의 라카이아강과 와이마카리리강이 있다. 평지로는 캔터베리 평원 이외에 좁은 웨스틀랜드 평원과 사우슬랜드 평원을 들 수 있다.

    북섬의 오클랜드 반도에는 뉴질랜드 특유의 카우리(kauri) 소나무와 리무(Rimu) · 마타이(matai) · 토타라(totara) 등의 원시림이 산악지대에 산재한다. 남섬에는 해안림이 무성하고 종려나무, 키큰 고사리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라 불리는 포후투카와(pohutukawa) 등이 자란다. 뉴질랜드에는 2종류의 박쥐 이외는 육생 포유류가 전혀 없으나, 조류(鳥類)는 풍부하여 이 나라의 국조(國鳥)인 키위(kiwi), 뜸부기과의 웨카(weka), 앵무새 종류인 카카포(kakapo)를 비롯하여 200종 이상의 특산종 조류가 서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뉴질랜드의 자연 (두산백과) 웹: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77387&cid=40942&categoryId=40728  

    데이빛
    데이빛은하수화보/스냅/웨딩 등을 촬영하며 남섬 캠퍼밴 여행 10회 하였습니다. ^^
    www.instagram.com/davidkang_nz